사단법인 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형구)은 왕기석 명창과 김용옥 수필가에게 지난 6일 중화산동 오즈하우스에서 ‘2019JB한국미래문화상’을 수여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을 포함한 각 지역 문화예술계의 귀빈이 참가한 이번 이상식은 문학부분과 문화부분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김용옥 수필가는 40년간 문단활동을 펼치며 이번에 ‘지혜의 발견’ 수필을 통해 선정됐다.
문화부분에서는 40여년간 소리꾼으로 전북을 빛내는 왕기석 국립민속원장을 최종선정했다.
두 수상자들은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 3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종합문예지 ‘한국미래문화 제30집’출판 기념일에 상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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