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10일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시
‘제 44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10일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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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하 공예대전)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예대전은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고 전통공예인을 발굴하는 역할을 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노문환 작가의 ‘거문고’,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윤희 작가의 ‘홍색토주 겹 장저고리’와 ‘백주 홑 장저고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경희 작가의 ‘책거리 8폭 병풍’,문화재청장상으로 선정된 이정의 작가의 ‘책거리 자수 8폭 병풍’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해 전통공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10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12월 10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1층 ‘민속극장 풍류’서 개최되며 작품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02-3453~ 1685~6)에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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