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성과 함께 나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성과 함께 나눈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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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9일 전주 라루체에서 ‘2019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어울림 프로그램) 사례나눔 보고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구·선후배·선생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사과데이, 긍정의 언어를 사용한 티셔츠 제작,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제작 등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에는 초등학교 227개교, 중학교 115개교, 고등학교 70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415개교가 참여했다.

내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관련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는 등 교육과정 안에 녹여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단위의 맞춤형 예방활동 활성화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각 학교·학급별 운영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더 많이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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