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우수기관 선정
전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우수기관 선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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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은 올해 유튜브 체널을 신설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려 홍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관 선정 수상은 지난 5일과 6일 부안 변산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진흥기관 홍보연찬회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북 농기원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상했다.

전북농기원은 미디어홍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 농업기술원 유튜브 체널을 신설해 연구개발 및 지도보급 사업의 생생한 보도와 농업인 실용화 교육, 주간농사 및 기상재해대응 정보 등 다양한 영상 콘테츠를 직접 제작·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소통하고 소비자와 공감하면서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결과, 올해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와함께 쇼셜미디어분야 우수 기관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홍보 개인수상으로는 SNS 활동이 높은 박정호 지도사(농업기술원)가 우수상을 받았고, 언론보도 유공 공무원상에는 소인섭 지도사(김제농업기술센터)와 이성남 지도사(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청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홍보분야에 쾌거를 이뤘다.

 박동구 농촌지원국장은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이 농촌진흥사업의 우수한 성과 및 행사·교육 등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북농업의 다양한 모습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등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정보 및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공감형 다양한 콘테츠 생산과 채널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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