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랜드 55억원 투자,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남원랜드 55억원 투자,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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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

남원시가 ‘대표 관광도시 남원의 힘찬 비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원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과 연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남원랜드 부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체험형 관광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6일 남원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주)아뜨아뜨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원을 투입해 남원랜드 부지에 미니꽃동산, 숲속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 5개 공간으로 구성해 육아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남원관광의 오랜 숙원이였던 남원관광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표 괸광도시 남원이 30-40대 육아맘과 육아세대를 위한 가족친화력 힐링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랜드 민간투자는 천년도시 남원에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모델을 제시, 남원관광지가 체험형 관광거점이 될 것이며, 경쟁력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관광이 될 수 있고 특히 지역인재 채용,지역생산품 구매,지역기업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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