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문, 발전기금 잇달아 기탁
원광대 동문, 발전기금 잇달아 기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0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동문들이 잇달아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의과대학 93학번 동기회가 오석규 의과대학장과 동창회장 및 지도교수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발전기금 1억원을 모아 지난달 28일 박맹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가 총장실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화학과를 졸업한 개벽종합건설 이영섭 대표도 지난 3일 원광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을 약정하고, “후배들이 전문지식과 재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토록 미력하나마 매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대학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대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으며, 원광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