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생문화재사업’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
군산시 ‘생생문화재사업’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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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생 문화재사업’이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문화재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6일 개최된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사업 부문 전국 132개 사업 가운데 12개안에 포함돼 문화재청상을 받았다.

 원도심 내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답사, 교육,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체가 아닌 직접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올 한해 3만2천여명이 참여한 성과가 인정돼 이같은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는 7년 연속 선정으로 내년에도 1억9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문화예술과 두양수 과장은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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