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운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김종엽 덕진구청장, 전라북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호성의원, 박선전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노인복지관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사업 발표회 등을 둘러봤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제15회 금암 실버열정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프로그램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며 “건전한 노년기 여가·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