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은 5일 의료법인 석천재단 임직원 및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13년째 이어온 본 헌혈행사는 매 분기별로 시행하는 고창종합병원은 물론 지역의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고창종합병원은 헌혈행사를 통해 헌혈 사업에 일익을 담당함과 동시에 헌혈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 받아 석천후원회를 통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헌혈의 사전 검사가 날로 까다로워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헌혈에 참여해준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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