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나눔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으로 버무린 맛있는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등 따뜻한 인후3동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전달, 취약지역 정비, 효사랑 삼겹살 나눔 봉사 등을 통하여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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