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총선출마 여부 거취 내년 1월께 결정”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총선출마 여부 거취 내년 1월께 결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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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5일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질의응답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5일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질의응답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출마와 관련한 거취는 내년 1월께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이사장은 총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예산을 조기집행해야 하는 업무가 있어 예산을 집행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상의해 결정할 문제이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최근 불거진 명절 선물 전달과 관련 “선거관리위원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지금까지 중진공이 관례적으로 해온 업무였다”며 선관위에서 법에 따라 합리적을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중진공 산하기관의 전북이전 의향과 관련해서는 “전북연수원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며 “한국벤처투자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군산형 일자리의 성사에 막후 역할을 했으며 문재인 정부 경제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역할을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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