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 30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안심맞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전기안전을, 부모와 임산부에게는 건강과 생활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전기안전 캠페인 협력사인 베이비뉴스가 함께 해 육아여성과 임산부 건강을 위한 맘스클래스 특별 강좌가 마련하고, 유아용 매트, 퍼스트바이크, 물티슈 등을 제공해 수강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조성완 사장은 “해마다 여는 안심맞춤 행사가 어느덧 지역주민의 안전 문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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