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력개발원 휴원 없던 일로
전북인력개발원 휴원 없던 일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12.05 17:2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에도 정상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휴원하기로 했던 전북인력개발원이 휴원 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5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적자 경영을 이유로 휴원하려 했던 전북인력개발원 운영을 기존 그대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휴원에 결정적 문제가 됐던 훈련사업에 필요한 인력수급 부분과 양성 교육과정 개설 등에 대해서는 군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GM 군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인력을 배출하는 전문기관마저 문을 닫는다는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동안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상공회의소 등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신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할 수 있는 전북인력개발원의 존치가 필요하다며 대한상공회의소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훈련 대상 다변화 및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산업 분야로 훈련과정을 전환해 신규 일자리 등 미래 수요를 고려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전북인력개발원의 존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면서 “앞으로 전북인력개발원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현대중공업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청소년 기능인력 양성사업 참여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연간 10억여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북인력개발원에 대한 휴원을 논의해왔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졸업생 2019-12-05 18:33:09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