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불밝혀
부안군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불밝혀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12.05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청 잔디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부안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랑과 화합,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앞 잔디광장에 각양각색의 빛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군 청사 신축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 설치한 이번 트리는 너비 4m 높이 10m로 이달 6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혀 겨울 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트리 주변에는 동물모양의 경관조형물 함께 전시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트리의 불빛이 부안군을 환하고 따뜻하게 비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