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함라산, 천호산 등 주요 산림 65ha에 2~4년생 편백나무 묘목 12만 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용화산, 봉개산, 두동편백숲 임도변 등 33ha에 단풍·겹벚나무 등 조경수 2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편백나무를 분산되지 않은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고 임도변에 직선형(가로수 형태) 경관수 식재, 주요 등산로변에는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특색있는 테마별 숲 조성에 주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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