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QI경진대회 개최
익산병원 QI경진대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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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QI경진대회를 지난 3일 오후 병원 연수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제8회 QI경진대회는 총 11팀 중 최종 5팀의 QI활동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으며, 중환자실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의료영상팀의 ‘FMEA분석을 통한 영상의학과 진정검사 업무 개선활동’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TB positive(TB-PCR 대비 AFB stain) 양성율 증가(진단검사팀), 투석실 환경관리 개선활동(인공신장실), 무릎인공관절 수술환자의 UTI bundle 관리를 통한 요로감염 예방활동(6병동)이 각각 수상했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QI경진대회가 평가의 장이라기보다는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 직원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의 밑거름이 됐다”며, “병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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