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4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2.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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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연속 4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연속 4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남원시는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가정.상가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남원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도는 ‘저탄소생활 성과보고회’는 저탄소생활의 확산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년 활동 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 컨설던트, 녹색아파트를 선발하고 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탄소포인트 운영 등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전체세대의 59%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있고 가정·상가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컨설팅 사업을 총 512곳을 실시했다.

특히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살천하고 있는 주민환경교육을 비롯 친환경 체험, 환경체험부스 운영,기후변화사진전시회, 친환경 명절보내기, 쿨.온맵시 캠페인 등 녹색생활 운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 환경과 관계자는 “일년 동안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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