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CU편의점(고창주공점)등 6개 사업장에 대한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공동체 치안의 한 축으로 활용함으로써 아동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도입된 민·경 협력 사회안전망 제도로 통학로 근처의 장소를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관이나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아동안전 긴급 임시보호소의 역할을 한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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