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배인재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배인재 회장은 지난 3년간 전북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회 내실화를 위해 회비를 납부하는 진성회원을 700여명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북도와 전북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해외연수, 대체인력지원센터 신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임기동안 배인재 회장은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을 수 있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명예의 전당 설립’ 과 힘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 인권센터’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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