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전북비즈니스지원단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비즈니스지원단은 법무, 경영, 창업, 기술 등 11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전화, 인터넷을 통한 상담 뿐 아니라 상담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단기간 현장지도를 실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한 해 비즈니스지원단은 6,500여건의 상담과 140여건의 현장클리닉을 실시했으며, 현장의 규제를 발굴하여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왔다.
박준영 조정협력과장은 “전북중기청과 전북비즈니스지원단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나아가 전문 상담을 통한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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