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세계의 벽을 넘어선 최초의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이번 독주회에서 슈베르트, 모차르트, 쇼팽의 명곡들은 연주한다.
한동일 피아니스트는 1941년 함경도 함흥 출신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의 획을 그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미국 줄리아드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1965년 리벤트리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뉴욕 필하모니 번스타인이 그는 ‘동양의 모차르트’ 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의 관객이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2-6178)로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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