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능제저수지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김제소방서, 능제저수지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04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4일 만경읍 능제저수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특별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수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지식 습득과 인명구조기술을 배양해 복잡하고 다양한 수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당일 매서운 추위에도 구조·구급대원 17명이 참석하여 건식슈트와 수난구조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인명탐색, 수중통신장비 등 잠수장비 조작 및 관리, 수중비상탈출, 저체온증 대비 응급처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동계 수난사고는 얼음 결빙 등으로 인해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내수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