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전현명 군산해경서장 서예 대전 우수상 수상
前 전현명 군산해경서장 서예 대전 우수상 수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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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경서장과 초대 부안해경 서장을 역임한 전현명씨 출품작이 ‘대한민국 새만금 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평소 한문과 서예에 조예가 깊은 그는 틈틈이 연마한 짜임새와 품격있는 서체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그의 작품은 다른 입상 작품들과 함께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그는 또 오는 7일 열리는 ‘대한민국 새만금 서예 ·문인화 대전’시상식에서 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전현명 전 서장은 “미력하나마 창작 활동에 전념해 민족의 혼과 숭고한 정신이 서린 서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등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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