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축제육성회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
전북도 지역축제육성회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0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전북도 최우수 축제에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선정됐다.

 지난 11월 27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부안마실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특색있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축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볼거리를 제공한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에는 15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부안마실축제는 인센티브로 도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받는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 이석기 위원장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