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전북도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춘계), 7월부터 10월까지(추계) 두 차례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 공작물정비 등 6개분야 15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 한해 고창군은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하천제방과 호안을 정비했다. 또 하천 내 퇴적토, 수목 등 유수장애물 제거하는 하천준설사업을 통한 하천·제방 관리에 노력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하천제방정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하천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