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연말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 세트를 제작했다.
이날 전북적십자는 “‘사랑의 선물’은 방한조끼, 방한마스크,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비롯해 김, 햄, 견과류 등 부식품까지 총 11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0세트를 제작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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