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끝자락, 12월에도 체육행사 풍성
한해 끝자락, 12월에도 체육행사 풍성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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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린다.

3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달에도 도내 곳곳에서 전국·도내 대회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7일 남원에서는 ‘2019 남원춘향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열리고 같은날 익산과 완주에서는 각각 전북이순라지볼대회와 완주군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진행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39회 전북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완주로컬푸드배 당구대회와 전북패러글라이딩협회장배 동호인대회가 15일 펼쳐진다.

제31회 전북협회장 남녀볼링대회는 익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청소년 특공무술 무왕선발대회는 21일 군산 호원대학교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 속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체육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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