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민정 대학원생, 한국언론정보학회 연구기획안 최우수상
전북대 소민정 대학원생, 한국언론정보학회 연구기획안 최우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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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소민정 대학원생(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 유경한)이 ‘2019 한국언론정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연구기획안 피칭 세션에서 1등(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수상한 소민정 학생은 ‘1인 미디어 시대, 지역성 개념의 재구성’을 주제로 유튜브와 로컬씬(local scene)이 지역방송에 남기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지역방송 위기론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지역방송이 어떤 지역성을 구현하고 그 실재적 전략은 무엇인지, 외부 환경으로부터 그 답을 찾고자 하는 연구다.

심사위원장 순천향대 홍경수 교수는 “발표 능력과 연구의 가능성과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불신과 반목의 시대, 언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故 김승수 교수의 추모 세션과 강준만 교수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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