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전북도-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2.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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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은 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를 열었다.(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은 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2019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는 새꿈소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는 TBN전북교통방송과 함께 하는 특별공개방송으로 조준모, 개그맨 이경애의 사회로 김용임, 한혜진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께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이 넘치는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드리고,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2020년에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9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만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노후가 든든한 전라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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