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국가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박준배 김제시장, 국가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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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이 2020년 국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국회를 방문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했다.

 3일 국회를 찾은 박준배 김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이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 및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사람과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SOC로 정부예산 투자가 확대되는 패러다임 변화와 추진 기조를 파악하고 김제시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 예결소소위 심사에 대응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실을 찾아 논 타작물 재배 일환으로 과잉 생산된 논콩에 대한 가공산업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0년 국가예산사업 중 상임위 및 예결소위 단계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된‘우리콩 가공 기반구축 사업(91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고, 김제시 사업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마지막까지 예산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또한, 박 시장은 우원식 의원실을 방문해 2020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 요청과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관련 지역 기자재 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그동안 김제시 공직자들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심의 단계까지 끊임없이 찾아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해왔다”며 “그 노력의 결실인 내년도 정부예산이 의결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시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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