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공연이 오는 13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기획 송년음악회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신년을 맞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부안출신 개그맨 김종석씨 사회로 진행되는 송년음악회에는 부안출신으로 안동역에서의 진성, 테너 이원용, 부안상주단체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개그맨겸 가수 김종하, 무조건의 태민, 사랑아의 하태웅, 가수 진정아와 걸그룹 레이디티와 이카루스 댄스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특별기획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모임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로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이색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 특별공연은 전연령 입장이 가능한 무료공연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