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종사업 발주 시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및 지역 자재 사용,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및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수주와 지역 자재 사용 등 공정한 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김제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건설공사를 하면서 지역업체 하도급 계약 및 지역 자재 사용에 적극 노력한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할 발주, 지역업체 하도급 증대와 지역 자재, 장비, 인력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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