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 지원단, 학교지원단, 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운영보고대회에서는 그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운영성과 보고와 꿈드림 졸업식이 진행됐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담·교육·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서안정 및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 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꿈드림 졸업식을 통해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앞둔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은 앞으로도 남원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보호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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