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지회는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감염인 차별 해소를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보건소 에이즈 무료(익명)검사 안내와 홍보물 및 리플렛 배부, 콘돔 배포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종곤 전북지회장은 “에이즈 감염 여부의 확인은 의심되는 성관계 날로부터 12주 후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