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규모의 영세성, 고령화로 인해 마케팅, 경영 역량이 부족한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팔복금속가공소공인센터를 운영하는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2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2019년 소공인 성과보고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9년 소공인 성과보고 및 교류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소공인과 함께했던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내 소공인 기업의 대표와 직원이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소공인이란 10인 미만 도시형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일컫는 명칭으로 현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금속가공소공인의 경우 전주지역 팔복동 및 주변인근(동산동, 여의동 등)에 150여개사가 집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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