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천장 전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천장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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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일 익산시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고맙다”며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불안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9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 이라는 新 비전 선포를 통해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지를 천명한 바 있으며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감, 동행, 행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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