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이번 평가는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익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원향 익산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건설공사를 하면서 지역업체 및 건설자재 사용에 적극 노력한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직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 자재 및 인력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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