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북 핀테크 멘토링데이 개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북 핀테크 멘토링데이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2.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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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29일 전주 웨딩의전당에서 핀테크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전북 핀테크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전북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라북도 초기 핀테크 기업의 사업 구체화 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핀테크 멘토링데이 행사에서 혁신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 투자, 법률, 회계 등 분야별 1:1 순환 멘토링이 진행됐다.

 전북도는 전문분야 지식과 인프라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과 혁신분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및 투자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보유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체계적인 멘토링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실시하고 신청분야의 자문 요청사항을 토대로 상담 타임스케줄 운영과 현장매칭을 병행했으며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전북 핀테크 멘토링데이를 통해 전라북도 창업기업이 신산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을 육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설명회 등 도 협력기관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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