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수시2차 면접 후끈
전주비전대 수시2차 면접 후끈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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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9.24대 1, 물리치료학과 145대 1 최고 경쟁률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지난달 30일 2020학년도 2차 수시 신입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2차 모집 결과, 정원·내 평균 19.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51명 모집 정원에 총 1천13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지난해(9.24대 1)에 비해 한층 높아진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145대 1을 기록했으며 응급구조 62대 1, 간호 57대 1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 중에서는 사회복지 36대 1, 유아교육 32대 1, 지적, 건축 24대 1, 방송영상 21대 1, 자동차 1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2차 수시 지원자 중 대학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U턴해 다시 전문대학에 지원한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2명으로 파악됐다.

입학관리처 김미정 처장은 “입학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학과의 복수지원과 전문대학 U턴 희망자, 타지역 지원자들이 몰렸다”며 “높은 취업률이 신입생 모집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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