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동절이 경로당 공동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9일 삼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공동생활 운영 30개소 경로당의 경로당장 및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삼레읍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은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내에서 공동생활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내에서의 각종 사고에 대응하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운영비 및 부식비 지원, 그에 대한 적절한 사용을 설명했다.
경로당은 모범적 운영 경로당, 최근 3년 이내 미신청 경로당을 우선해 선정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올해에도 마을에서 소외되는 분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생활 운영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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