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이 산림사업과 임도개설 중에 나오는 원목과 직영벌채에서 생산된 원목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진안군청산림과(황상국 과장)과 함께 한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4년째로 올해엔 100톤을 50여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진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 진안군민을 위한 산림조합이 있어 고맙고 주변 이웃을 도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해석 진안군산림조합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업을 진행하면서 매년 군민을 위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로 군민에게 가까이 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임업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주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도단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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