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 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당 배인태), 농촌현장지원단은 부안군 보안면, 진서면, 줄포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 4곳을 방문, 경제적부담을 덜어주는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물품지원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해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지부, 남부안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세제, 쌀, 김 등의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받은 박모(82세, 보안면)어르신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어서 올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농촌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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