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대표이사 이연희)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을 통해 팔복동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연료(연탄, 등유), 난방용품(난방매트 및 이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창해에탄올은 전주 팔복동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66년 회사설립 이후 연탄봉사 및 장학사업, 지역축제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 하고 있다.
㈜창해에탄올 이연희 대표이사는 “㈜창해에탄올은 지역민과 교감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이 기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송상율 팔복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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