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전주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1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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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전주시보건소는 “이날 대구광역시 엑스코 인터블고 호텔에서 열린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중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이동검진) △대사증후군 검사의 날 △심폐소생술 교육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환자 조기발견사업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인지하는 지역 주민 수를 증가시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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