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동아리 경진대회는 동아리가 지닌 다양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학교문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8개 동아리가 참가해 목적에 맞는 활동계획, 활동결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대상은 사회복지상담과 동아리 ‘기전 어울림’이 수상했다.
손경숙 학생(기전 어울림·사회복지상담과· 2)은 “학과에서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 동아리의 장점이다”며 “학과공부는 물론 동아리 활동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학생진로지원센터 정춘성 센터장(부사관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품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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