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추위와 비바람을 맞으며 신문유통의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배달원들을 위해 언론진흥재단은 방한복 700벌과 비옷 470벌을 마련해 공배센터 인력 규모에 따라 5벌부터 1벌까지 지원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공배센터에 소화기를 지급해 화재예방에 대비하도록 하는 한편 재해보험에도 가입해 공배센터의 자산 안전성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산간벽지 독자들에게 신문을 배달하는 공배센터 배달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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