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총 820호중 신혼부부 등 대상 546세대) 모델하우스를 28일 완주삼봉지구 현장에 개관하고,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12월 12일부터 2일 간 예비입주자 청약 및 자격검증 등을 거쳐 2020년 3월 초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 A2블록은 전북지역 최초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3.3㎡기준 23py), 전용 59㎡(3.3㎡기준 25py)로 건설되어 타 지역 신혼희망타운에 비해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완주삼봉지구는 전주 인접지역으로 전주와 익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서측 호남고속도로, 남측 익산-포항고속도로, 10km 이내 산업단지 9개, 대학교 3개가 위치하고 사업지구 내에 공립유치원을 비롯해 초등, 중학교가 있는 등 접근성 및 정주여건이 양호하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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