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전북 방문
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전북 방문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1.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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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속도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가 전북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집행을 독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강 이사는 지난 27일 농업SOC 자금집행 독려와 사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농어촌공사 동진지사를 방문, 토론회를 갖고 청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 이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환 전북지역본부장를 비롯한 도내 10개 지사 지사장에게 “농어촌공사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농어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배정된 예산을 적극 집행할 의무와 함께 사업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하는 만큼 모든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관할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금년 예산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며, 공사현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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