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팀을 선정해 2015년부터‘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그들의 히트곡과 음악 이야기, 그리고 관객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관람하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호흡하고, 거리감을 좁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스윗소로우의 객석으로 찾아가는 팬서비스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이 약속된 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끝났지만 관객들 모두 자리를 지켰고, 공연을 마친 후에는 사진을 요청하는 관객들을 빼놓지 않고 함께 촬영해주며 마지막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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