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으로 전문화된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돼, 각 소방서를 대표해 11명이 출전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장려상을 차지한 혁신119안전센터 김정훈 소방교는‘안전하고 스마트한 전동휠체어 안전가이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에 알맞은 강의 내용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 기법을 사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김정훈 완주소방서 소방교는“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과 조언을 아낌없이 준 완주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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